조로와 미호크의 첫 대결, 명장면, 대사(등짝의 상처는 검사의 수치다)

안녕하세요

 

훈릴스입니다.

 

문득 미호크와 조로의 첫 싸움 장면이 생각나더라구요

 

원피스에서는 엄청난 명장면 중 하나죠

 

지금은 엄청난 파워 인플레이션 때문에

 

납득이 안가는 원피스지만

 

이스트블루에서의 원피스의 낭만은..

 

아직도 못 잊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로와 미호크의 

 

첫 싸움에서 대사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조로와 미호크

 

미호크 : 무슨 짐을 진거냐. 무엇을 위해 강해지겠다는 거냐.

미호크 : 약해빠진 놈아....

조로 : !!!

とら かり(호랑이 사냥)

세계최고..... !

(나이프로 심장근처에 찔림)
욱............................

미호크 : 이대로 심장을 관통당하고 싶으냐? 왜 물러서지 않나?

조로  : 글쎄.... 모르겠어.... 이곳을 한발짝 이라도 물러서면... 뭔가 소중한 것들을... 지금까지 해온 맹세라든가 약속이라든가.... 많은 것들이 꺾여서... 이제 두번다시는 이곳으로 돌아올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다.

미호크 : 그래. 그것이 패배다.

조로 : 그럼 더욱더 물러설 수 없지.

미호크 : 죽어도 말이냐...

조로 : 죽는게 차라리 낫다.

미호크 :  애송이... 이름을 대봐라.

조로 : 롤로노아 조로!
미호크 : 기억해 두마.
오랜만에 만난 강항 상대...
그리고 검사로서 예의를 갖추어 세계 최강의 이 흑도로 끝장을 내주마.

조로 : さんとうらゅ ひほう!!!(삼검류 비법!!!)

さんぜんせいけい!(삼천세계!)

미호크 : 아니...

조로 : 등짝의 상처는 검사의 수치다.

미호크 : 멋지군.

루피 : 조로~~~~~~~~~~~~

미호크 : 죽음을 재촉하지마라....!! 젊은 검사여...!!!

루피 : 으아아아아아아아..조로!!!!

미호크 : 젊은 검사의 동료인가? 네놈 또한 끝까지 잘 지켜봐줬다. 안심해라. 그녀석은 아직 살아있으니까.

미호크 : 내 이름은 쥬라큘 미호크!! 죽기에는 아직 이르다.

미호크 : 세계를 알아라.

미호크 : 너 자신을 알아라.

미호크 : 강해저라 롤로노아!!!

미호크 : 난 앞으로 몇년, 몇달이라도... 이 최강의 자리에서 널 기다려주마!!!

미호크 : 사납게 날뛰는 자신의 정신을 가다듬어 이 검을 뛰어 넘어봐라!!!

미호크 : 이 나를 밟고 올라서 봐라 롤로노아!!!

미호크 : 애송이 넌 목표가 뭐냐?

루피 : 해적왕!!!

미호크 : 겁나게 험난한 길이군. 나를 밟고 올라서는 것보다도 말야.

루피 : 흥! 그런 거 몰라!! 이제부터 될거니까!!

우솝 조로는 무사하냐...?

조로 : (자신의 칼을 높이 치켜들며...) .... 루.... 루피...! ... 드... 들....리냐?

조로 : 불안에 떨게 했냐?... 내가?

조로 : 세계최고의.. 검호 정도되지 않으면... 네가... 곤란하잖아..

조로 : 난 이제!!

조로 : 두번 다시 패배하지 않을테다!!!

조로 : 저자를 이기고 대검호가 되는 그날까지.

조로 : 절대로 두번다시 난 지지 않을 거라구!!!!

조로 : 불만 있나? 해적왕!

루피 : 히히히히!! 없어!!!

미호크 : 멋진 팀이군. 너희들과는 .... 또 만나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