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료 상한가(5연상) 달성 어디까지갈까?(주식이야기)

안녕하세요. 훈릴스입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다싶이 우리나라 개미의 한 명으로서 저는 주식시장에 무척이나 관심이 많은데요. 요즘 핫한 주식 "현대사료"를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왜 이렇게 오르는 것이고, 어디까지 올라갈지 같이 한 번 이야기해봅시다! 그럼 바로 레츠게릿!!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곡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현대사료가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인데요. 25일 오전 9시19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현대사료는 상한가인 6만9200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대사료는 지난 21일부터 연일 상한가에 도달하면서 주가가 2만4300원에서 2.8배 올랐다. 장중에는 상한가가 풀리며 62300원까지 폭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요. 그래도 장 막판에는 거래량을 모두 흡수하며, 다시 상한가로 마무리하였습니다. 

 

 

 

 

 

 

 

 

곡물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해서 현실적으로 현대사료가 주가가 일주일만에 상한가를 갈 정도로 크게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실제로 현재는 급등 후 식량 가격은 고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전형적인 "작전주"로 파악됩니다. 지속적으로 갭을 만들어서 개미들이 들어갈 자리도 안주는 주식은 보통 세력들이 자신의 물량을 모두 들고 있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아래 유통 주식수를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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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백만주 중에서 유동비율이 약 65%이므로 약 380만주 정도가 유통가능한데요. 5거래일 동안 176만주의 거래량이 나왔기 때문에 아직 대부분의 유동성을 작전세력이 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러한 주식을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렴한 가격에서 대부분의 유동성을 흡수한 세력이 가격을 뻥튀기한다음에 위에서 팔아먹고 튀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이죠. 정말로 실적이 뒷받침된다면 다른 이야기가 되겠지만, 실질적으로 이러한 큰 상승이 나올만큼 회사의 가치가 하루만에 올라간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규 투자자 분들께서는 지속적인 상한가를 기대하시기 보다는 그냥 관망하시는게 정말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버블의 끝은 신도 모른다고 합니다. 분명 어디까지 올라갈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새롭게 진입하는 과정은 절대 아니니! 신규투자자 분들은 정말로 조심하셔요!! 이상으로 현대사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위 포스팅은 절대적인 개인적인 생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