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드디어! 국내에 공장 짓는다!!(25년, 기업들 리쇼어링 이야기)

안녕하세요. 훈릴스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기업들의 리쇼어링 소식을 알려드리고자 하는데요. 바로 기아가 25년만에 우리나라에 공장을 짓는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 바로 레츠게릿!!

기아가 국내에 완성차 공장을 짓는다고 합니다. 이는 1997년 화성 3공장 이후 25년 만이라고 하네요!!   24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내년 3월 경기 화성에 위치한 오토랜드 내에 목적기반차(PBV)(목적기반차량, Purpose Built Vehicle) 전용 공장을 신설해 2024년말 완공할 계획이다. 기아는 도장공장(내년 3월)부터 10월에는 차체 공장을 세우고, 2024년 3월 조립공장을 착공한다고 하네요! 가아는 생산라인이 완성되는 2024년 12월부터 픽업트럭도 양산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PBV(Purpose Built Vehicle)는 화물 배송용 밴이나 이동형 사무실 등 기업들의 다양한 목적에 맞게 맞춤형 제작을 해주는 차량으로, 전기차 시대를 맞아 수요가 급증할 핵심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데요. 이번 공장 신설은 기존 완성차를 늘리기 위한 투자보다는 향후 모빌리티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합니다!!

기아는 ''2022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올해 기존 양산차를 기반으로 한 파생 PBV인 레이 1인승 밴, 택시와 모빌리티 서비스 전용 모델인 니로 플러스를 출시하고, 2025년에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적용한 전용 PBV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죠.

 

이를 통해 중형 PBV를 시작으로 소화물이나 식품 배달 등에 최적화된 초소형부터 대중교통 수단을 대체하거나 이동식 오피스로도 활용될 수 있는 대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급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30년 글로벌 넘버원 PBV 브랜드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하는데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송호성 기아 사장은 "미래 사업 전환, 모든 접점에서의 고객 중심 경영, 기본 내실 강화에 만전을 기하면서 올해도 역동적인 변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아가 개발 중인 PBV 외관은 차체 길이가 4~6m 정도인 박스 형태입니다. 차체를 움직이는 하부와 사람과 사물을 싣는 상부로 나뉘는 데요. 상부의 설계나 디자인을 바꾸면 맞춤형 차량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자율주행 시대가 오면 내부를 이동형 사무실이나 카페, 음식점, 세탁소, 약국, 호텔 등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어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기아는 초소형부터 대형까지 개발해 어떤 용도로든 다재다능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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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3일, 기아는 2030년 기준 글로벌 신차 판매량의 25%가량이 PBV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글로벌 PBV 판매 1위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급격하게 성장한 이커머스 시장에 PBV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PBV 시장에 뛰어든 상태입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는 월마트, 페덱스 등과 맞춤형 전기차 공급 계약을 맺었고, 일본 도요타도 PBV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점점 더 미래 먹거리에 대한 대기업들간의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네요!! 우리나라 기업들이 우리나라에 많은 투자를 통해서 소득증가로 이어지고 이러한 선순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