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훈릴스입니다.
오늘은 엔지니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엔지니어와 과학자의 차이점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에 대해 알아보고 분류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엔지니어(engineer, 공학자)는 주로 이공 계열 분야에서 공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 전반을 의미합니다. 엔지니어는 순수 학문인 과학, 수학을 토대로 만들어진 응용지식을 기반으로 구성된 공학을 연구하거나, 새로운 이론을 설계하기 위해 많은 기여를 하는데 실용적인 공학적 도구 및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율"을 만들어내는 것이 공학자의 목표입니다.
엔지니어는 기원후 200년경부터 사용된 단어입니다. 초기에는 대포나 포위 공격탑과 같은 군사적 장비 또는 시설들을 개발하고 운용하는 직업인을 일컫는 말이었으나, 현대에서는 공학 활동을 위해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전문가를 의미하는 단어로 변천하였습니다.
먼저 공학자와 기술자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공학자는 '공학'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관련 이론을 토대로 연구하고 이용하는 자를 의미하며, '기술자'는 제작, 공정을 실제로 행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얼핏보면 큰 차이를 못 느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가장 큰 차이점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방법론과 연구능력'입니다. 기술자는 기존의 것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대입하여 제품을 만들어내지만, 공학자는 기존의 '이론'을 이용해서 현실에 적용하여 만들어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엔지니어와 과학자으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공학자는 기존의 이론을 토대로 이를 이용 및 활용하여 제품 생산에 적용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반면에, 과학자는 새로운 이론적 개념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공학자가 이용하는 이론적 토대를 만들어내는 것이 '과학자'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현실에서는 혼용해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랍니다. 그 분류가 정확하지 않고 모호하기 때문이죠. 또한, 과학자들 또한 현실에서는 엔지니어들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기도 하기에, 정확히 분류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공학을 연구하는 직종에는 여러가지가 있어요. 몇 가지를 살펴보자면, 건축공학자, 기계공학자, 도시공학자, 생명공학자, 섬유공학자, 식품공학자, 에너지공학자, 유전공학자, 원자력공학자, 의공학자, 자동차공학자, 재료공학자, 전기전자공학자, 철도공학자, 컴퓨터과학자, 토목공학자, 항공우주공학자, 화학공학자, 환경공학자 등 정말 무수히 많은 공학 종류가 있답니다.
우리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공학', 우리나라의 많은 엔지니어들이 더욱 큰 실력을 발휘해서 첨단 기술을 이끌어가는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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