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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야기

미세먼지 발생 원인, 미세먼지 발생 시 가시거리 짧아지는 이유,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

by 베어훈릴스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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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오늘 하루 종일 미세먼지가 엄청나게 많은 하루였어요. 외출하고 돌아오니 코가 딱 막히는게, 미세먼지가 심한 것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미세먼지에 관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공장의 굴뚝 연기
출처 : pxhere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원인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원인은 자연적인 원인으로 모래바람의 흙먼지, 바닷물의 소금 입자, 꽃가루, 균류, 박테리아, 화산재 등이며, 인위적인 원인으로는 매연, 쓰레기 소각, 배기가스, 건설 현장의 먼지, 공장장에게서의 원자재, 부자재 분말 형태 등이 있습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이유

가시거리란 정상적인 시력을 가진 사람의 눈으로 구분할 수 있는 곳까지의 최대 거리를 말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가시거리에도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빛이 미세먼지에 의해 여러 방향으로 흩어지거나 산란 흡수되어 가시거리가 감소하게 됩니다.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는 어떤 것이 있나

이산화황이나 이산화질소가 포함된 미세먼지는 비에 섞여 내리며 토양과 물을 산성화합니다. 그로 인해 나무와 각종 식물을 황폐하게 만들어 농작물과 생태계에 피해를 준다고 하는데요 미세먼지는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제품에 불량을 일으키고, 시야를 흐리게 하여 비행기나 여객선 운항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자동차 도장 공정에도 악영향을 미치며, 자동화 설비에 오작동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암을 유발하거나 심혈관계 질환을 야기하는 등 인체에 매우 유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초미세먼지는 사람의 머리카락보다 훨씬 더 작습니다. 그래서, 코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몸속에 스며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몸에 들어와 폐까지 침투한 미세먼지는 천식과 폐 질환의 원인이 되고, 이를 제거하기 위한 면역세포의 작용으로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미세먼지의 크기에 따른 사람의 인체에 영향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0. 11㎍/㎥ 기관지: 기관지염. 폐공기증. 천식 등

10㎍/㎥는: 알레르기, 결막염, 각막염: 알레르기 등

25㎍/㎥ : 알레르기, 비염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란?

이렇게 미세먼지가 사람의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이 많다보니 나라에서는 미세 먼지가 심할 때,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합니다. 비상저감조치란 특별시장·광역시장·특별자치시장·도지사 또는 특별자치도 지사(이하 시·도지사라 함)는 환경부 장관이 정하는 기간 동안 초미세먼지 예측 농도가 저감조치 발령기준「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 제7조에 해당하는 경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영업용 등 자동차를 제외한 자동차의 운행 제한

- 대기 오염 물질 배출 시설의 가동 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 개선 

-  비산먼지 발생사업 중 건설공사장의 공사시간 변경·조정 살수차, 진공청소차 등을 활용한 미세먼지의 제거 공영주차장의 사용 제한

- 차량 2부제(환경친화적 차량전기·수소·하이브리드은 차량 2부제 적용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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