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를 읽으면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구경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아침 뉴스를 읽으면서, 눈에 띄었던 뉴스가 있는데 링크는 다음과 같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31196?sid=101
개인적으로 추종하는 투자 스타일은 워렌 버핏이다. 좋은 주식을 저렴한 가격에 사는 장기적 투자자 관점을 지닌 버핏은,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다. 이러한 버핏의 투자 종목 변화에 대해서 분석하는 것은 매우 즐겁고, 배울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버핏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따라서 분기마다 옮기는 것만 봐도 굉장히 추종하는 인물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장에서 버핏이 어떤 개별 주를 구매했다고 하면, 버핏의 구매 자체가 호재가 될 정도니 말이다. 그렇다면, 일본 상사를 꾸준히 사들이고 있는 버핏은 왜 일본 상사 주를 사들이고 있을까? 일본 상사 주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미쓰이와 미쯔비시, 스미모토, 이토추, 마루베니가 있다. 엄청나게 많은 사업 분야를 영위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를 덜 탄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일본의 오래된 장인 정신으로 비롯된 회사의 기술력도 엄청난 것이 사실이다. 우리나라에서의 공작 기계는 대부분 아직까지도 일본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으니 말이다. 즉, 원천 기술력이 뛰어난 회사들이다. 이러한 상사들을 버핏은 5% 20년 8월에 사들였는데, 최근 들어 지분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
상사주는 배당률이 높고 주가순자산배율이 낮아 버핏이 좋아하는 특징들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석유와 천연가스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무역 상사들이 큰 수익을 얻었고, 원자재 가격 폭등 속 자원 개발과 수출을 주업으로 하는 종합상사들의 이익이 크게 증가한 만큼 베팅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기자는 해석했다.
근본적으로, 인간의 의식주와 관련된 기업들은 쉽게 망하기 힘든 구조이다. 즉, 체력이 좋다는 것이다. 체력이 좋은 주식들을 버핏은 참 좋아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일본 제품에 대한 기술력은 생활 속에서 많이 느끼기에 투자 매력을 느끼고는 있지만, 사실 버핏의 주식 매입 이후 엄청나게 주가가 상승해서 지금 들어가기는 무섭기는 하다. 그래도 저가 매수 찬스 기회가 온다면, 일본 5대 상사 주들은 좋은 주식 같아서 내 포트폴리오에 꼭 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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