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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야기

말티즈의 유래, 말티즈의 성격, 말티즈 털 빠짐, 말티즈 수명

by 베어훈릴스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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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티즈
출처 : pxhere

말티즈의 유래

말티즈는 지중해에 위치한 몰타섬에서 알려졌습니다. 몰타섬은 페니키아가 지배받았습니다. 폐니키아 사람들의 영향으로 해상무역이 발달하면서 말티즈가 이탈리아, 유럽,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전파되었다고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말티즈의 이름이 말티즈라고 불리기 이전에는 로마 귀부인의 개(Roman Ladies Dog)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1888년 미국 캔 손톱 클럽에 정식으로 공인받으며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다른 견종들을 많이 찾아보다 보면 타 견종들은 사냥에 활용되는 등의 특별한 목적에 의해 반려견으로써 키워져 왔지만, 말티즈는 특별한 목적 없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반려견입니다. 이는 말티즈의 작고 앙증맞은 체고와 귀여운 외모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말티즈의 성격

말티즈의 외모를 보고 있자면,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귀여운 외모에 반해 성격은 다소 고집스러운데요. 평소에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말티즈들은 잔 짖음이나 기타 문제행동을 일삼기도 합니다. 말티즈는 지능이 우수하여 사람의 말을 잘 알아듣고 각종 훈련에 잘 적응합니다.

 

활동량이 많아 산책과 운동을 자주 시켜줘야 합니다. 성격도 매우 활발하여 집안의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또한,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강하기도 하지만 주인에 대한 집착 또한 강해 분리불안이나 다른 강아지에 대한 질투심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 강아지 시절부터 많은 강아지와의 접촉을 통한 사회화 훈련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말티즈 털 빠짐

말티즈 털 빠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말티즈는 대체로 털 빠짐이 심한 편은 아닙니다. 사람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털이 가늘어서 엉키기 쉽습니다. 장모로 기르실 경우에는 잦은 빗질이 필요합니다.

 

말티즈 수명

말티즈의 수명은 보통의 소형견과 마찬가지로 12~16년 정도입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키우시는 분들은 보니 20살까지도 정정한 강아지들이 많았습니다. 많은 관심과 치료로 반려견의 수명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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