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의 특징, 푸들 품종 구분 방법, 푸들의 성격

출처 : pxhere

푸들의 특징

푸들은 오리 사냥을 위한 목적으로 길러지던 수렵견의 한 종류로 초기 푸들이 모습은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귀여운 크기의 방에서 키우는 개 푸들과는 사뭇 다른 크기를 자랑합니다. 예전에는 몸무게가 20~30kg까지 나가는 종이였다고 합니다. 푸들은 프랑스 귀족들이 키우던 프랑스 귀족 견으로 유명합니다.

 

작은 크기로 개량을 거치면서 지금은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푸들의 모습이 되었고, 초기의 모색과는 다른 좀 더 다양한 모색의 푸들들이 작은 크기로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흔히 우리가 실내에서 키우는 푸들의 종류는 3~4kg 이내의 작은 토이푸들과 많이 보이는 미니어처 푸들 종류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귀여운 푸들 몸무게 키에 따라서 어떤 식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요?

 

푸들 품종 구분 방법

푸들 키, 몸무게 따른 구분방법

토이푸들 25.4㎝ 이하

미니어처 푸들 25.4~38.1㎝

스탠더드 푸들 38.1㎝ 이상

 

몸무게에 따른 푸들 구분

토이푸들 1.8 ~4kg

미니어처 푸들 4~7kg

중간 푸들 7~15kg

큰 스탠더드 푸들 16~25kg

 

크기는 달라도 모두 매력적인 푸들 크기와 몸무게 차이는 있지만 푸들들은 보통 비슷한 특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윤기 나는 푸들의 곱슬곱슬한 털, 그리고 총명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 등은 크기와 상관없이 푸들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지요. 초콜릿 색 푸들, 또는 화이트 푸들, 크림 푸들 노인용 음식을, 검은색 음식을 단색의 모색을 가진 푸들부터 시작해서 푸들 모색은 상당히 다양한데요.

 

실제로 여러 모색이 합쳐진 파티 푸들, 트라이 푸들의 모색까지 합친다면 아주 다양한 모색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견종을 키우시거나 접해보신 분들이라면 일 년에 두어 번 정도의 강아지 털갈이로 인해 고민이 많은 분이 있으실 겁니다. 강아지의 털은, 알레르기 또는 피부염 그리고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도 유발할 수 있어서 많은 가정에서 털갈이가 없는 푸들 견종을 더 선호하는 듯합니다.

 

푸들의 성격

푸들은 매우 지능적이고 활기차고 사회성이 좋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므로 육체적인 활동도 물론이지만, 지능적인 활동도 모두 필요합니다. 푸들의 전형적인 모습은 낯선 사람을 처음 만날 때 거리를 두고 약간의 냉정함을 가지고 있지만, 그 낯선 사람이 자신이 신뢰할 만하고 자신에게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부터 천천히 그 마음을 열고 다가갑니다.

 

 

푸들은 공격적인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경호견으로 키우기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사랑으로 돌본다면 푸들은 견주에게 충성심으로 보답할 것입니다. 만약 다른 개들에게나 사람에게 공격성을 보희는 행동을 보인다면 심각한 문제로 교정이 필요합니다. 다만 푸들의 뛰어난 지능은 스탠더드 푸들을 기준으로 한 것이고,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키우는 토이푸들은 스탠더드 푸들보다는 지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교배과정에서 다른 견종과 피가 많이 섞입니다 보니, 스탠더드 푸들의 뛰어난 지능도 다소간 감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토이푸들도 타 견종에 비하면 지능이 뛰어난 편임은 분명합니다. 푸들이 원래 성격이 무난한 편이지만, 영리하기 때문에 주인이 뭐든 오냐오냐 키우는 스타일인 경우, 이를 역이용해서 의도적으로 성질을 내고 짖어거나, 처량한 눈빛으로 공격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바를 손쉽게 얻어내는 약은 면모를 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