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부터 3주간 자가검사키트 구매한도 제한(1인당 5개)

안녕하세요. 훈릴스입니다. 점점 가면 갈수록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이 코로나 상황이 만만치 않습니다. 계속해서 폭주하는 확진자 수 때문에 정부에서는 자가검사키트 온라인 판매를 제한했는데요. 이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13일부터 3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자가 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가 금지됩니다. 다만, 약국과 편의점 등에서는 구매 가능한 수량이 1회당 5개로 제한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기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한 코로나 19 자가검사키트의 시장 공급 안정화를 위해 이러한 내용의 유통개선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적용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5일까지 입니다.

 

자가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는 예정대로 13일부터 금지되며, 재고 물량의 경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는, 오프라인으로만 판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판매처는 약국과 편의점으로 단순화됩니다. 민간 공급 물량의 40% 이상을 온라인에 공급해 왔으나 배송 시간이 길어 구매 접근성이 떨어진데다 가격이 오프라인보다 월등히 높게 형성되는 등 불공정 행위가 다수 발생한데에 따른 조치라고 합니다.

 

약국에 우선 공급되는 양은 814만 명분이라고 합니다. 자가 검사키트 제조업체는 당분간 벌크로 제조해야 하며, 이는 소용량 포장에 걸리는 제조시간을 단축하고 공급 물량을 늘리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마스크 품귀 현상 때처럼 절대적인 물량 부족 상황이기보다는 유통의 안정화가 필요한 부분이라 중복 구매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얼른 코로나가 끝나야하는데 하루하루, 정말 피가 말리네요.. 얼른 마스크를 벗고 싶습니다. 이 위기또한 나중에는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힘내라 대한민국!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