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훈릴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최신기기, 스마트폰, 노트북 등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뉴스를 많이 보는 편이랍니다. 오늘은 세계 최고의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기업인 "애플"의 CFO의 일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그럼 바로 레츠게릿!
애플의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지낸 피터 오펜이하이머는 51세에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물론 애플의 최고의 자리에 있었던 만큼 평생 벌 돈을 다 벌었겠지만, 사실 피터 오펜하이머는 2년만 더 근무하면 430억원의 주식을 받을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했다고 합니다. 저는 3억만 줘도 2년쯤 뼈를 깎는 각오로 더 근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사람은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요?
오펜하이머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는 자유인이 되고 싶어요. 가족과 더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은퇴를 결심했어요." 참 멋있는 말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여기서 우리는 50대의 가장들의 삶의 가치를 엿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돈 보다는 남은 인생에 있어서 가족이라는 가치를 더 우선시한다는 것이죠.
사실 저는 아직 나이가 많이 어리기에 제 삶의 우선순위는 돈에 맞추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직장을 고를 때도, 연봉이 얼마인지부터 찾게 되고, 회사 실적이 유지되고 있어서 제가 성과급을 받을 수 있는지부터 확인합니다. 즉, "돈이 내 인생을 행복하게 해줄 것" 이라는 가치가 많습니다. 하지만, 황혼의 나이대에 있는 분들은 이와는 다른 선택을 합니다.
당장의 큰 돈이 아니더라도, 가족과의 추억을 쌓고,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행하며 마지막까지 많은 추억으로 가득채우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중국의 유명한 속담 중 "재화반사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반밖에 되지 않는 다는 말이죠. 평균 기대 수명이 100세에 이르는 지금, 인생의 반 이상 사신분들은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분이 많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인생을 살아야할까요? 당장 돌아오는 카드값, 핸드폰 요금, 각종 공과금 등 당장 돈은 우리 삶을 풍족하게 해주고, 많은 것을 행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하지만, 이러한 돈이라는 것은 행복을 가지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새는 황금만능주의이죠. 돈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어떠한 과정이 동반되어도 많은 사람은 "돈"을 목적으로 그 과정에서의 윤리를 위배해도 지나가기 일쑤죠.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사는 고민을 하루에 10분이라도 해보세요. 열심히 살아왔던 인생이 사실은 주위의 소리에 이끌려 따라온 것은 아닌지, 진짜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내 인생의 가치를 어디에 두고 무엇을 행해야 할 지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간만에, 인생의 방향을 두고 센치해지는 글을 적어보았는데요. 구독자 분들은 어떠한 이유 때문에 무엇을 행하고 계신가요? 저도 개인적으로 한 번 고민해보는 시간을 오늘 가져보고자 합니다.
생각하는 것은 힘듭니다. 하지만, 그 "힘듦"을 이겨내는 고민의 과실은 달콤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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