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와 스킨 그리고 미스트의 정체를 밝혀보자! (총정리)

안녕하세요. 훈릴스입니다.

오늘은 토너와 스킨, 미스트의 구분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평소 올리브영에 가면 정말 다양한 화장품들이 있는데 이것들이 무엇인지 잘 구분이 안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렇게 블로그에 기록해 놓으면, 잘 기억이 나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보려고 만드는 기록용 포스팅입니다..! 그럽 바로 레츠게릿!

 

세수 후에는 우리 피부는 건조하답니다. "방금 물이 닿았는데 왜 건조하나요?" 세안 제품이 피부를 깨끗이 씻었기 때문에 수분을 머금고 있는 세포들도 모두 빠져나갔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화장품을 이용합니다.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주어, 외부의 자극에도 회복성과 유연성이 뛰어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죠.

 

그래서 우리는 세안 후 토너, 스킨, 미스트를 바릅니다. 이들은 피부에 유연감을 주어, 피부 결 정돈을 목적으로 바른느 제품입니다. 세안 후, 건조해진 피부에 바르는데요. 수분 증발을 막아주기 때문에 피부의 수분정도를 조절해준답니다. 또한, 저는 하지 않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천하는 것이 화장솜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화장솜을 이용해서 화장품을 바를때는, 안--> 밖으로 청소하듯이 부드럽게 문질러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의 메인 포인트인 토너와 스킨, 미스트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너와 스킨은 같은 말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스킨이라고 부르는 화장품은 사실, 외국에서는 "토너"라고 부릅니다. 그렇기에, 나라마다 지칭하는 물품은 같지만 용어만 다른 경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다만,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들을 살펴보면 토너는 스킨보다 조금 묽은 제품인 경우가 많아요. 큰 차이는 없겠지만, 차이를 말하라고 한다면 점성차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미스트는 수분보충을 위해 수시로 뿌릴 수 있도록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입니다. 스킨과 토너는 세안 후 바르는 것이 끝이지만, 요즘 같이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얼굴이 많이 건조한 분들은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면 쉽게 피부가 홍조가 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어요. 이것은 모두 피부를 유지해주는 수분이 부족한 것인데요..

 

이러한 분들을 위해서 미스트라는 제품이 나온 것이랍니다. 스킨 로션 같이 오염된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스프레이 형태로 얼굴에 분사하여 주면, 피부에 수분을 보충할 수 있으니 피부가 건조한 분들께서 많이 사용하시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대부분 미스트는 모든 화장품을 다 바른 후 , 마지막 단계에서 바른답니다. 1~2시간 정도 이내에 한 번씩 뿌려주신다면, 겨울철 건조한 피부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분들께 수분보충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생길 것 같습니다.

 

스킨과 토너처럼 로션과 에멀전에도 구분이 있을까요? ㅎㅎ 답은 여러분들도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맞습니다. 스킨과 토너처럼 로션과 에멀젼도 지칭하는 제품은 같지만 부르는 용어가 다른 경우입니다. 로션은 스킨보다 점성이 높고, 걸쭉합니다. 또한, 피부에 수분을 주는 피부보호 제품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로션이라고 이러한 제품을 지칭하지만, 외국에서는 토너라고 부른답니다.

 

그래서 정리하자면 우리나라의 스킨/로션은 --> 외국에서는 토너/에멀젼이라고 부른답니다. 외국으로 나가시는 분들은 꼭 이 부분을 숙지해서 만약 화장품을 외국에서 구매하게 되신다면 이러한 부분을 참고하셔서 구매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요새 저도 안그래도 날씨가 너무 건조해져서 피부에 트러블이 많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좋아지는 이유는 날씨가 아닌 것 같아요. 불규칙한 식습과 부족한 잠 등 내 생활 습관이 불규칙해졌기에 바로 피부에 건강이 드러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피부는 내 건강을 알려주는 바로미터이기에 화장품을 여러개 사셔서 구매하시기 보다는, 꾸준한 운동 그리고 잠을 잘 자는 환경으로 개선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상으로 스킨/토너/미스트 그리고 로션/에멀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