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이야기

크리스마스 산타할아버지 유래와 어원

by 베어훈릴스 2022. 12. 22.
반응형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가 정말 눈 앞으로 다가왔네요. 2022년 한 해, 다들 원하시는 바 모두 이루셨나요? 저는 아쉬움이 정말로 많은 날이랍니다. 아쉬움은 두고 다가올 2023년을 잘 지내기 위해서 더욱 절치부심 해야할 것 같아요. 오늘은 크리스마스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산타클로스
출처 : pxhere

크리스마스는 무엇인가요?

크리스마스는 기독교의 창시자인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크리스마스라고도 불립니다. 여기서, 크리스마스는 영어로 그리스도의 미사를 의미하는 고대 영어 단어 유래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때때로 크리스마스로 쓰입니다. 여기서 X는 그리스어로 그리스도의 첫 글자를 의미합니다.

 

크리스마스의 유래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기는 하나 그날이 예수님의 탄생일은 아닙니다. 역사학자들은 실제로 탄생한 날짜는 정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12월 25일이 크리스마스로 정해진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가설이 있는데 기독교에서는 예수님이 춘분날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후 다시 잉태되었는데 임신기간을 거쳐 동지쯤에 태어나기 때문에 그날이 탄생일이 되었다는 설도 있고 그리스도 공인 이전 아우렐리아누스 황제가 태양신의 신전을 지으면서 스스로를 신격화하기 위해 12월 25일을 무적 태양 탄생일로 정한 것을 훗날 그리스도를 태양신과 융합하여 전파할 목적으로 예수 탄생일로 바꾸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후 교황 율리오 1세가 이날을 예수의 생일로 공식 선언하였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기원과 관련한 설이 매우 다양합니다. 지역에 따라 크리스마스를 기리고 있는 날도 조금씩 다릅니다. 크리스마스는 보통 12월 25일에 기념하지만,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와 같은 율리우스력을 따르는 나라들은 그레고리력의 1월 7일이 율리우스력의 12월 25일이므로 1월 7일에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는 크리스마스 전날 해가 질 때부터 자정까지를 말합니다. 교회나 성당에서는 성탄 전야에 예배를 드리며 기독교 문화권에서는 아이들이 잠이 들었을 때 굴뚝을 타고 산타할아버지가 몰래 들어와 머리맡에 선물을 두고 간다고 믿고 이것을 굉장히 기다립니다.

 

 

산타클로스, 산타할아버지는 누구인가요?

크리스마스가 되면 산타할아버지는 자동 수식어로 붙을 만큼 중요한 인물이죠. 놀랍게도 산타할아버지는 실존 인물입니다. 산타할아버지는 3세기에 실존했던 인물로 이름은 성 니콜라스(Saint Nicholas)였습니다. 당시 배고프고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을 남몰래 평생 도와주고 선물도 주었습니다.

 

선물을 주는 과정에서 굴뚝으로 금화를 던지게 되었고 우연히 양말 속으로 들어가 이것이 유래가 되어 양말 속에 선물을 두고 간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건너간 네덜란드인(북유럽)들이 성 니콜라스를 산에 클래스라고 발음하게 되었고 이는 하나의 수식어처럼 자선을 베푸는 자의 명사가 되었습니다. 산에 클래스가 산타클로스로 발음되게 되었고 현재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착한 일은 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착한 할아버지가 되었죠.

 

 

붉은 모자와 옷을 입은 모습으로 연상되는 산타클로스 특유의 이미지는 1931년, 미국의 음료회사인 코카콜라가 크리스마스 시즌 마케팅을 펼치면서부터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겨울이 되면서 콜라 매출이 감소하자 코카콜라는 브랜드의 상징색인 붉은색을 산타클로스에게 입히면서 백화점 홍보에 나섰는데 여기서 오늘날 산타클로스의 이미지가 유래한 것입니다.

 

즉, 북유럽의 풍습이 미국에 전해지고 이것이 하나의 문화가 된 것입니다.현재 대표적인 산타할아버지의 모습은 미국의 만화가 토마스 나스트가 상상해서 그린것이며, 실존 인물은 아니라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