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소개
고사리는 산나물의 제왕이라는 별명답게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우수한 식품입니다.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찬 사람에게는 잘 맞지 않습니다. 과다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으니 적당량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고사리 보관법
고사리는 보관 기간이 길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보통 삶아서 말린 후 냉동실에 보관하는데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우선 삶은 물 그대로 식힌 다음 지퍼백에 담아 밀봉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해동했을 때 원래 상태 그대로 유지됩니다.
그리고 가급적 빨리 먹는 게 좋습니다. 만약 장기간 보관하려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담가두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쓴맛이 빠지고 오랫동안 신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생고사리를 구입했다면 소금물에 삶아낸 뒤 햇볕에 바짝 말려야 합니다.
고사리 효능
혈관 건강 증진, 피부 미용
고사리는 산의 소고기라는 명칭을 갖고 있듯이 단백질이나 칼슘, 무기질 등이 풍부하여 동맥경화나 고혈압을 비롯하여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은 식품입니다. 특히 고사리에는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체내의 노폐물이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며 혈압과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거나 조절해주어 심혈관계 질환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사리의 단백질, 철분, 칼슘은 우리의 피부를 탄력 있고 유지해주며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비타민A, C, E 등 각종 비타민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피부를 맑게 해 줍니다.
빈혈 예방 및 안구 건강 증진
고사의 엽산과 철분 성분은 어지럼증이나 골다공증에 좋아 특히 여성들에게 좋습니다. 엽산과 철분은 헤모글로빈과 적혈구의 생성을 도우며 체내에 산소 공급을 지원해주기 때문에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영양이 부족한 임산부와 태아에게도 좋습니다. 고사리의 비타민A는 우리의 안구 건강을 증진해주며 칼륨이 많아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 강화
고사리에는 면역체계를 활성화하는 기능성 다당류, 산성 다당류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면역 체계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고사리에는 비타민C나 B1, B2, 미네랄 성분을 갖고 있어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외부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예방해 준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고사리는 석회질과 광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우리의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해 주며 골다공증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사리는 무기질과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나 뼈가 약해진 노년층에도 큰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장 건강
고사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운동을 활성화 해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장 건강을 좋게 유지해줄 그뿐만 아니라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고사리는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와 단백질 비타민 등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쉽게 높여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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