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시니안의 기원, 아비시니안의 외형, 아비시니안 성격

 

출처 : pxhere

아비시니안의 기원

아비시니안은 자연 발생한 종입니다. 그래서 다들 추측하기를 이집트에서 온 것이 아니겠느냐고 예측합니다. 이유는 이집트의 벽화와 조각상에서 아비시니안 하고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현대 발전된 기술로 DNA 검사를 해보면 인도와 동남아가 기원지일 것으로 추정한답니다.

 

이렇게 오래전부터 있던 아비시니안은 1868년에 영국 병사가 에티오피아의 아비시니아에서 고양이를 데리고 귀국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는데요. 그래서 이름도 아비시니안이라고 붙여졌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영국의 내셔널 캐는 클럽에서 고양이 혈통을 인정받기 시작했는데요. 사실 여러 과정을 통해 브리더들이 조금씩 품종개량을 하여 지금의 모습으로 우리 옆에 지내고 있습니다.

아비시니안의 외형

털빛

4가지 매력의 소유자 아비시니안은 짧은 털을 가진 단모종의 고양이로 4종류의 털을 가진 매력적인 고양이랍니다.

 

털 빠짐

단모종이라 다른 고양이에 비해 털이 덜 빠져 보인답니다. 덜 빠져 보이는 것이지, 안 빠지는 것이 아닙니다. 털이 짧다 보니 주 1~2회 정도만 빗질해 줘도 충분히 윤기 나는 털을 관리할 수 있답니다. 모델같이 날씬하고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 아비시니안은 정말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뚱뚱한 아비시니안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날씬한 몸매를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래 설명하겠지만 호기심이 왕성합니다. 보니 한순간도 가만히 있질 못하답니다. 그래서 계속 온 집안을 돌아다니다 보면 뚱보 고양이가 거의 없습니다.

 

 

아비시니안 성격

호기심

아비시니안은 호기심이 많은 편입니다. 너무 예민해서 집에서 큰소리가 나면 불안해하고 성격도 갑자기 사나워질 때도 있습니다.

 

높은 지능

아비시니안은 지능이 월등히 높은 고양이랍니다. 강아지로 비교하자면 고양이 계의 보더콜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간식으로 훈련이 가능한 고양이랍니다. 원하는 낚시 장난감을 가져오기도 하고, 방문을 열고 닫고 또 집사와 어느 정도 의사소통도 가능하답니다. 이만큼 똑똑하다보니 호기심이 왕성하답니다. 장난치기도 좋아하고 호기심도 많아서 집안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책상, 식탁 위 물건들을 떨어트리고 부수는 놀이를 하는 편입니다.